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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어느 산을 오를 것인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Life is not speed but direction.)
- 괴테(Goethe) -


 

인생을 살면서 앞으로의 진로가 막막하여 답답했던 경험들이 한 번씩들 있으실 겁니다. 물론 저도 대학입시 , 군입대 등
여러 선택의 순간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앞으로 진로의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며 많이 답답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진로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보자 합니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로 고민을 하며 생각나는 모든 것들을 구글 문서에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문서에 가장 처음에 적힌 것은 그 문서의 전제 조건입니다.

                                                                                         

                                                                  전제 조건 :

 

(1)  내가 흥미가 있는 분야를 택할 것

        (2) 내가 잘하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둘 것

            (3) 미래가 유망한 직업에 우선순위를 둘 것

            (4) 법의 테두리 안에서의 모든 일이 가능함

 

물론 자신이 흥미가 있고 동시에 잘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길로 가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과 , 잘하는 일중 택해야 한다면 좋아하는 일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심리학자 존 헤이스는 

"누구든 도약을 이루기 전에 약 10년 동안 관련 기술이나 학문을 부단히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별로 관심도 없는 지루한 일을 약 10년 동안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상상만 해도 답답합니다.

도약을 이루려면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일을 진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흥미가 있는 분야만큼은 아니지만 잘하는 분야도 충분히 진로를 결정하는 조건이 되기에 가치가 있습니다.
잘하는 분야일수록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오고 좋은 결과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인정받는 일이라면 그 일이 좋아질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순 노동과 같은 분야 같이 대체될 수 있는 분야는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조건에서 보았던 바와 같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모든 분야를 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평소에 흥미(재미)를 느끼는 분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포츠 , 디자인 , 음성 방송 (라디오) , 글쓰기 , 마케팅 , 자기 계발 , 영화 , 인터넷 방송

it , 게임 , 힙합 ... 등등

 

 저는 생각 해왔던것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에 흥미가 있었지? 고민하게 되고 막막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는 과거에 즐기며 했던 일에서 찾거나 , 평소 시간이 날 때면 즐기던

취미생활에서도 관심이 가는 ,, 재미를 느낄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정리해본 것은 내가 잘하는 분야입니다.

제 자신이 생각해 보았을 때 저 본인이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받거나 , 타인에게 인정받았던 경험 등을 토대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창의적인 분야 , 순발력을 요하는 분야 , 공감능력을 요하는 분야 ,

남을 설득 하는 분야 , 리더십 분야 , 발표능력이 필요한 분야

 

 

이 두 가지 분야를 정리한 후 이것들을 토대로 제가 구체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포츠 캐스터 , 아나운서 , 유튜버 , 방송작가 , PD ,

마케터 , 웹디자이너 , 배우 , 라디오 진행자

 

 

 

써보고 보니 방송에 관련된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을 정리하고 다음으로는 

이 직업들을 도전할 수 있는 배경 즉, 플랫폼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유튜브 , 브런치 , 방송국 , 블로그 , 인스타 , 인터넷 라디오

 

저는 여기까지 혼자서 정리하다 보니 생각이 많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제 제 머릿속을 떠다니는 여러 분야 , 직업들 중에 

흥미가 있거나 , 관심이 가는 것들이 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할 일은 선택할 기준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으로는 제 삶에 대해 고찰하여 삶에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덩어리 지어 추상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기 , 효도하기 , 멋있는 사람 되기 , 큰 성공 해보기

 

 

 

 

 

가족을 중요시하는 제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생각들 인 것 같습니다.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려면 직업에 안정성을 보다 더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저의 사명이 뭘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명이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개인적 임무를 뜻합니다.

 

저는 제 사명을 문장으로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한 명의 사람에게 선하게 대함으로 인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선순환의 굴레를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한다.

이에 바탕에 행복한 가정을 꾸린 본인이 존재한다.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을 하며 동시에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욕심 많은 저의 생각이 모두 들어간 

문장입니다. 

 

 

기준을 정하는 생각을 마무리하고 쓴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앞으로 미래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 정도로 진로가 명쾌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불투명했던 미래가 조금이나마 선명해진 느낌?

그래서 저는 이 문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만든 것도 그 시도에 일환입니다 ^ㅡ^

 

저의 예시를 통해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막막함을 가졌던 분들이

그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잘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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